23일 오후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부' 우리은행과 KDB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우리은행 임영희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구리체육관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최종스코어 79-55로 대승을 거둬 25승 5패, 정규리그 3연패까지 1승만을 앞두고 있다. 반면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KDB생명은 우리은행에게 패배하며 7연패에 빠져 5승 25패를 기록, 리그최하위에 위치해있다.

한편 우리은행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위인 신한은행의 앞으로 경기와는 상관 없이 자력우승을 확정지으며, KDB생명은 8연패 속에서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3연패를 지켜봐야 한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