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대망의 3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통합 챔피언 3연패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경기서 74-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6승 5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3년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또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통합우승 3연패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경기종료후 위성우 감독과 선수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