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효과 음식, 삼겹살 아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23 20: 59

황사 효과 음식
[OSEN=이슈팀] 온종일 황사가 하늘을 뒤덮은 가운데 황사 효과 음식이 네티즌 관심을 모았다.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발생했다.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단계로 최악의 대기 조건이었다. 서울에는 5년 만에 황사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황사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강차는 가래를 가라앉히는 음식으로 좋다. 도라지도 달여 마시면 좋다. 미나리와 도라지는 호흡기질환에 좋은 나물로 알려져 있다. 미역도 몸 속 중금속 해독에 효과가 있다.
한편 삼겹살은 아니다.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는 상황. 고지방 음식은 저용성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만 돕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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