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조문, JP 위로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23 21: 28

박근혜 조문
[OSEN=이슈팀]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64년간 그림자 내조한 부인 박영옥 여사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별세 해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위로했다.
고인 박영옥 여사는 지난 해 8월 척추관협착증과 요도암으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노환을 앓아오다 21일 오후 8시43분께 세상과 하직했다. 

고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사촌 박근혜 대통령,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이회창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박영옥 여사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형인 박상희 씨의 장녀다. 지난 1951년 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소개로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만나 결혼했다.
박영옥 여사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22일 오전 9시께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고,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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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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