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만취 상태서 안재현 욕설 "그 쉐이"

구혜선이 만취 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23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지상(안재현)에게 굴욕을 당하고 분함에 술을 마시는 리타(구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타는 친구와 술을 마시며 "지상 그 쉐이"라고 말하며 거친말을 쏟아냈다.

이어 리타는 "나를 깐 놈은 그 놈이 처음이다. 왜냐 나니까. 감히 나를.."이라며 자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에 다른 남자들이 같이 술을 마시자고 하자, "여기 끝에서 저기 끝까지 점프할 수 있으면 같이 마시겠다"고 이상한 소리를 해 남자들을 도망가게 만들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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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