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리타 이름 갖게 된 사연 회상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23 22: 42

구혜선의 불우한 과거가 드러났다.
23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리타가 좋아하는 수녀가 병으로 입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상(안재현)이 수녀의 병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하자, 리타(구혜선)는 "제발 수녀님에게 잘해달라. 수녀님은 나에게 엄마 같은 분이다. 아니 엄마다"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리타는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이름이 왜 리타가 됐는지 생각했다. 리타는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님이 생각난다고 이름을 바꿔달라고 했고, 수녀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좋은 이름이 아니냐. 하지만 니가 싫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세례명을 있지 않니"라고 말했다. 리타는 이 장면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였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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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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