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외롭게 사는 삶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가 게스트 김광규와 노후준비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G12는 나홀로족을 위한 팔베개와 눈물 감기 베개를 소개했다.

이에 김광규는 "팔베개가 인터넷 검색하면 많다. 나는 죽부인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심할 때 대화 한 번씩 한다. 뒤척이다 세게 치면 여보 미안하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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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