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우리집', MC들 공사 참여..'러브하우스'와 달랐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24 01: 17

JTBC에서 첫방송된 '우리집'이 11남매 반지하집을 개조시키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23알 방송된 '우리집'에서는 군대에 있는 둘째 아들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11남매에 12평 반지하에 살고 있는 가족 이야기를 하며 수납공간이 많은 집으로 개조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MC 이지애, 이상민, 김예원, 줄리안은 그 집으로 직접 찾아갔고, 집에 들어가기 전 가족수를 맞추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10명을 부른 예원이 근접 수치로 이날 메인 MC를 맡았다.

이후 MC들은 가족들을 불렀고, 11명의 남매들이 한명씩 들어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MC들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제작진과 회의를 하며 의견을 나눴고, 공사 현장에도 직접 참여해 공사를 돕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테리어 소품 매장을 찾아 11남매를 위한 선물을 고르기도 했다.
예전 MBC에서 선보였던 '러브 하우스'와는 차별화를 보이는 지점이었다. 이날 MC들은 회의부터 공사현장까지 참여하며 리노베이션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가족들은 변화된 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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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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