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3년차를 맞는 투타겸엽 괴물선수 오타니 쇼헤이(니혼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24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오타니가 선발 등판할 예정인 3월 27일 라쿠텐과의 정규 시즌 홈 개막전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됐다.
이 신문은 '21일 팬클럽 선행 판매에 이어 22일부터 일반 발매가 시작됐는데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이는 2011년 다르빗슈 유(텍사스)와 2012년 사이토 유키(니혼햄)의 판매 기록을 뛰어 넘는 수치다.

이에 구단 측은 3월 12일부터 비인기 좌석을 추가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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