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선발은 어디에?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2.24 06: 02

[OSEN=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올 시즌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를 책임져야 하는 잭 그레인키(가운데)와 브랜든 매카시(우측)이 24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 카멜백 렌치 스프링 캠프 도중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캐치 볼을 지켜 보고 있다.
그레인키와 매카시는 커쇼 보다 앞서 캐치 볼을 마쳤다. 22일 우측 팔꿈치 관절윤활주사를 맞았던 그레인키는 전날 캐치 볼을 재개했지만 아직 불펜 피칭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이날도 캐치 볼 이후 수비 훈련 때는 베이스에 직접 송구하는 대신 송구 동작만을 취해 팔꿈치에 여전히 신경쓰고 있음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이날 캐치 볼에서 맨 우측에 위치, 카메라 프레임에 들어오지 않았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두 번째 스프링 캠프 불펜 피칭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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