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전국 기준 13.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13.3%)에 이어 월화드라마 1위에 올라섰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11.2%)을 뛰어넘는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앞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첫 방송에서 7.9%로 출발해 월화드라마 시청률 꼴찌에 머물렀다. 허나 재밌는 퓨전 사극이라는 호평 속에 시청률 상승세를 타더니만 ‘펀치’의 종영 이후 단번에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한편 ‘펀치’ 후속작인 ‘풍문으로 들었소’는 첫 방송에서 7.2%를 기록, 월화드라마 2위를 했다. KBS 2TV ‘블러드’는 6%로 월화드라마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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