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서 뛰어 보고 싶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EPL에서 뛰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말이다.
부스케츠는 24일(한국시간) 가디언에 게재된 인터뷰서 "나는 EPL의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의 질을 동경한다. 끊임없이 똑같은 축구만 보다보면 지겨워질 수 있다. EPL은 그동안 내가 봐왔던 축구와는 다른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2008년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하 월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부스케츠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 따라서 그에 대한 FC 바르셀로나의 애정은 대단하다.
부스케츠는 "최대한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지만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싶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EPL은 도 많은 공간을 볼 수 있고 축구를 즐길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다. 피지컬적으로도 강렬하지만 내 생각에 이런것들이 나에게 잘 맞을 것 같다"면서 EPL에 대한 동경심을 드러냈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