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준호·강하늘 '스물', 3월 25일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4 08: 25

 
영화 '스물'이 오는 3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배급사 NEW는 24일 오전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의 개봉 고지와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여자친구 앞에서 돈 많은 여자를 꼬시겠다고 능청스럽게 이별을 요구하는 바람둥이 스물 치호(김우빈), 친구들에게 집이 망했다는 소식을 누구보다 쿨하게 전하는 빈틸터리 스물 동우(이준호), 자기 관리에 철저한 새내기 대학생이지만 술만 마시면 통제불능이 되고 마는 스물 경재(강하늘)까지 '스물'의 세 친구는 시종일관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썸녀'와 작업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그의 부모님에게 뜬금없이 전화를 거는 치호의 엉뚱한 모습과 흠모하는 동아리 선배와의 드라이브에 잔뜩 겁 먹고 긴장한 경재의 모습까지 사랑도 인생도 당최 되는 게 없는 '스물'의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다.
'스물'은 오는 3월 25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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