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쪽잠을 자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4일 박해진이 현재 촬영중인 오전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지난 12월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시작, 그 사이 한국을 오가며 양국의 스케줄 모두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촬영 틈틈이 막간을 이용해 쪽잠으로 피로를 쫓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 도중 세트장과 야외를 막론하고 '쪽잠 투혼'을 펼치는 박해진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카메라가 켜지면 이내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성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인기스타인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며 SBS ‘닥터 이방인’의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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