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엉뚱 매력 엠버 “나도 상처받는다” 고백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24 10: 58

그룹 f(x)의 엠버가 평소 밝은 모습과 달리 “나도 상처받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민낯 스타 다큐멘터리.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 체험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성공적인 솔로앨범 활동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발칙한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이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꼭 만나는 절친인 miss A 민, 친동생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GOT7 잭슨, 타지에서 힘들어하던 때에 큰 힘이 되어준 에일리가 출연해 엠버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특히 밝고 활기찬 모습을 주로 보였던 엠버가 “나도 상처받는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 엠버는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며 그 시절의 설움과 그것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사람은 다 똑같을 수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수 에릭 남과 제작진이 완벽하게 준비한 몰래카메라로 엠버의 실제 성격을 적나라하게 알아보고, 솔로 활동에 대한 엠버의 솔직한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또 엠버가 3년 전에 직접 쓴 곡인 ‘뷰티풀’을 ‘4가지쇼’만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로 만나본다.
24일 저녁 6시 방송.
jykwon@osen.co.kr
‘4가지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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