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가 취소됐다.
오키나와에는 지난 22일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24일에도 오전에는 맑았으나 오후 강한 비가 내리면서 양팀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넥센과 삼성은 26일 경기를 재편성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후 비공식적으로 다시 만나는 두 팀의 연습경기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두 팀은 각각 경기 전후 훈련으로 연습경기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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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