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딸 엄지온이 ‘바가지 머리’에 도전했다.
엄태웅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코 디스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온은 놀란 듯 멍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고모 엄정화가 지난 2008년 발표한 ‘디스코’라는 곡에서 시도했던 ‘바가지 머리’와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깜찍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온이 바가지 머리 너무 귀여워”, “볼 통통해서 깨물어 주고 싶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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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