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퇴학당한 하와이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빙의했다.
24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는 OSEN에 “강남과 남주혁이 하와이 학교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며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마치 신혼여행을 하듯 관광도 하고 호텔 스위트룸에서 함께 지냈다. 오늘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남과 남주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최고의 호흡으로 ‘강나면주’로 불리며 브로맨스 커플로 등극, 이들이 하와이에서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노은 PD는 “강남이 성공해서 돌아온 것 같은 모습을 보였고 모범생에 빙의해서 열심히 수업을 받았다. 한국 학교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선생님을 찾아가 사과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남주혁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보지 못한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거다.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와이 학교 편은 오는 3월 3일부터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