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ANDA)가 "이름이 길어서 개명을 하게 됐다"고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안다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앞서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한 그는 안다라는 이름으로 개명, 컴백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름 뜻은 좋았는데 길었던 거 같다. 그래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인지도가 부족해서 음식점이나 다른 이름이 많이 나오더라. 많은 분들이 편하게 안다라고 불렀다. 편하게 부르는 거로 바꾸자 해서 바꿨다"고 덧붙였다.
안다는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S대는 갔을 텐데'는 스타일리쉬한 R&B 어반 장르의 곡으로 피아노와 우쿨렐레 라이브 연주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양한 매력이 묻어난다.
한편 안다는 오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 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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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