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ANDA)가 "학교에 다니며 음악적인 공부를 했다"고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설명했다.
안다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2년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학교 다니면서 음악공부를 하면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이름을 바꿨지만 열정과 독특함은 잃고 싶지 않다.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많이 올리고 싶다 열심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다는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 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S대는 갔을 텐데'는 스타일리쉬한 R&B 어반 장르의 곡으로 피아노와 우쿨렐레 라이브 연주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양한 매력이 묻어난다.
한편 안다는 오는 2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S대는 갔을 텐데' 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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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