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시대' 신하균 "말·검술 모두 처음…힘들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4 16: 28

배우 신하균이 첫 사극 액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하균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을 위해 3개월 정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신하균은 "3개월 정도 준비했다. 안 해본 것들이었다. 말도 그렇고, 검술도 그랬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다. '블라인드'(2010)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 5일 개봉.
jay@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