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유세윤 “박명수·정형돈 보다 덜 상업적” 깨알 디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24 16: 43

유세윤이 박명수와 정형돈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 프리미엄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MC로 서는 이유에 대해 “음악을 하고 있어서 찾아주시는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에는 나와 정형돈 박명수 등이 MC를 하는데, 그들보다는 내가 덜 상업적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net PD님들이 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음악에 해박한 지식이 있지는 않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잘하는 얼굴은 따로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다. Mnet 보컬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가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노래를 듣기 전 오직 얼굴만 보고 '노래 잘하는 비주얼'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오는 26일 첫방송 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tvN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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