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 열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24 17: 0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영광컨트리클럽과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광컨트리클럽(18홀, 전라남도 영광)서 주최하는 ‘KLPGA 영광CC배 점프투어’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4개 대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2015시즌에는 오는 5월 6일 1차전을 시작으로 27일 4차전까지 1개월여 간 열린다. 대회당 상금액은 3천만 원이며 4개 대회(1차~4차)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진주환 영광컨트리클럽 본부장은 "본 대회가 지역 골프꿈나무를 육성하고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광컨트리클럽이 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서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 나갈 스타플레이어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KLPGA도 훌륭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영광컨트리클럽은 클럽하우스, 주차장, 골프텔, 골프코스 등이 총 29만평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서해바다 근교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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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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