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주현-금단비 키스신은 '상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24 21: 05

이주현과 금단비의 키스신은 상상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는 육선중(이주현 분)과 김효경(금단비 분)의 키스신으로 시작했다. 케이크를 입술에 묻힌 김효경의 입에 육선중이 입을 맞춘 것.
하지만 이는 결국 김효경을 마음에 두고 있던 육선중의 상상이었다.

묘한 표정으로 집을 빠져나가는 육선중의 모습에 금단비는 "실수한 거 없는데"라며 이상해한다. 이후 화장실 거울에서 자신의 입술에 묻은 케이크를 보고 "민망해서 가신 거야"라고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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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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