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 이하늬에 경고…"내 사람에 손대지마"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24 22: 15

장혁이 이하늬에 차갑게 경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에게 경고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는 자신과 신율(오연서 분) 사이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황보여원을 향해 "이제와서 왜 아내처럼 굴려고 하느냐"고 지적하며 "다시 한 번 내 물건이나 사람에 손을 대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같은 경고에도 황보여원은 오히려 눈을 똑바로 뜨며 "참으로 재밌는 사람입니다. 전하"라고 응수했다.

이후 황보여원은 신율을 불러 "고맙구나 전하를 잘 보필해줘서"라고 말을 건넨 뒤 "이제 여인인지 알았으니 함께하지 못할 터. 섭섭하겠구나"라고 충고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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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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