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21일째 음원차트 1위..빅스 2곳 정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25 07: 23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21일째 음원차트 정상 질주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정오 공개된 나얼의 곡 '같은 시간 속의 너'는 25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발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데 이어, 주요차트에서 무려 20일 동안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15일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로, 이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하던 곡들에 비해 대중친화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벅스, 소리바다에서는 그룹 빅스의 '이별공식'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됐다. 빅스 랩퍼 라비의 랩 메이킹과 새롭게 만들어진 멜로디와 가사는 듣는 이들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 밖에도 자이언티&크러쉬의 '그냥', 제시 & 치타 & 강남의 '마이 타입', 포미닛의 '미쳐' 등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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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뮤직,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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