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올랐다..상승세 이어갈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5 07: 33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줬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는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풍문으로 들었소'의 시청률은 첫 회보다 올랐다. 그럼에도 월화극 1위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 상승한 상황에서 안심하긴 이르다. 1위 자리를 잡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풍문으로 들었소'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인상(이준 분)이 만삭이 된 봄이(고아성 분)을 집으로 데려오고, 또 집에서 출산으로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4.3%, KBS 2TV '블러드'는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ewolong@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