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PG 막내 아율, 1년만에 솔로가수로 컴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25 07: 44

걸그룹 LPG에서 막내 멤버로 사랑 받았던 아율이 오는 27일 솔로곡으로 컴백한다.
 솔로로 돌아온 아율의 첫 작품인 ‘내가 먹여 살릴게(I got your back)’는 아율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높지 않은 음역대와 친근감 있는 멜로디, 맛깔스런 기타 반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남자들이 겪는 각종 고민거리들을 이해하고 힘을 주려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여자친구의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율은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작업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자 용기 내 도전합니다. 서툰 곡이지만 진심만은 팍팍 담았습니다”라며, “지치고 힘든 남자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에게 제 곡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아율은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의 마스코트로서 리포터 활동 중이다. 미국 6년 거주로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구사 가능한 아율은 생방송 중 팀 감독의 깜짝 요청에 당황하지 않고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외국어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려대학교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아율은 점차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보여줄 예정. 팬들은 걸그룹 탈퇴 후 1년만에 솔로가수로돌아온 아율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며 “오래 기다렸는 드디어 컴백한다.” “자작곡이라서 기대된다”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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