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25)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명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명주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명주는 안정된 수비로 알 아인의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날카로운 패스로 몇 차례 선보였지만, 공격진이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90분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한 알 아인은 알 샤밥과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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