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르노삼성 부산공장 찾아 임직원 격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2.25 08: 58

서병수 부산시장이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르노삼성자동차 24일 오후 서병수 부산시장이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끝나자 마자 지역산업 챙기기에 나선 서병수 시장은 첫 방문지로 부산의 가장 큰 제조업체인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닛산 '로그' 북미 수출 차량 생산과 'SM5 노바' 등 내수 판매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주야 잔업(총 4시간) 및 토요 특근잔업을 재개했다.
서병수 시장은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조립공장 생산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범 생산물류팀 차장은 "생산물량이 크게 줄었던 3년전과 비교해 최근 현장 분위기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며 "일감도 늘어났고 상여금도 받아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었고 첫 출근한 오늘 더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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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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