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가로수길'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이루는 지난 24일 오묘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재킷 사진을 공개하면서 감미로운 하모니를 예고했다. 남자의 그리움과 쓸쓸함을 담은 재킷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번 이루의 10th Project Part.2 '가로수길'에는 지난해 7월 '들리니'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은 럭키제이의 막내 J-Yo(제이요)가 참여했다.

이 곡은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FamousBro와 바울이 공동작곡하고, FamousBro가 작사를 맡은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이루와 J-Yo, 두 사람의 매력과 음색이 뚜렷하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지만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6일 정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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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