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는 액션 RPG ‘태극팬더:액션 신세계(이하 태극팬더)’의 출시를 앞두고 홍보 모델 정두홍 무술 감독의 화보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정두홍 감독은 모션캡쳐(센서를 달아 그 대상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기술)를 활용한 액션 RPG ‘태극팬더’의 게임성을 표현하기 위해 도복, 경호원복, 상의 탈의 등 콘셉트 복장을 입고 정제되면서도 강인한 무술 연기를 펼쳤다.
정두홍 무술 감독은 50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복근과 우렁찬 기합 소리, 강렬한 눈빛연기를 통해 촬영장 내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태극팬더’ 홍보 모델로 선정된 정두홍은 ‘군도’, ‘베를린’, ‘화이’ 등 수 십여 편의 영화에서 액션을 지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대중적 인지도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태극팬더’는 모션캡쳐 기술을 이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무술의 진수를 모바일에 그대로 이식한 액션 RPG다. 중국 대표 개발사 스네일의 자체 개발 플렉시(Flexi) 엔진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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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