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본격 스타트..내달 예선 접수 시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25 11: 28

엠넷 ‘슈퍼스타K 7(이하 ’슈스케7‘)’이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 시즌의 문을 연다.
엠넷 측은 25일, “오는 3월 5일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선 접수 공지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달려온 지난 6년의 시간에 머무르지 않고 일곱 살 어린이의 모습을 통해 더 젊고 활기찬 시즌을 만들겠다는 바람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슈스케’ 제작진과 이승철을 상징하는 어린이 배우들이 등장하며, 인터뷰하는 모습에 성우 더빙을 입혀 ‘슈스케7’의 재기발랄한 출사표를 표현했다. 커다란 선글라스를 쓰고 ‘어서 와’ 포즈로 기대앉은 리틀 이승철을 비롯해 ‘슈스케7’ PD와 작가로 분한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생기와 에너지가 느껴진다.

오는 3월 5일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지원자들이 ‘슈스케7’을 발판으로 삼아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게 되고 시청자는 감동과 재미를 느끼는 시즌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에 엠넷 측은 “‘슈스케7’은 젊음과 디지털을 화두로 시청자와 소통하려 노력할 계획으로, 첫 티저에도 그런 느낌을 담았다. 시즌이 거듭되어도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슈스케7’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스케7’은 오는 3월 5일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이후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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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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