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컵스 타격 컨설턴트 취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2.25 11: 49

메이저리그 통산 555홈런을 기록한 매니 라미레스가 시카고 컵스의 타격 부문 컨설턴트에 취임했다.
라미레스는 지난해 컵스 산하 트리플A아이오와의 플레잉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앞으로는 메이저와 마이너의 타격에 관한 부분을 지도하기로 했다.
한편 라미레스는 현역 시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3할1푼2리 555홈런 1831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스타 선정 12회 실버 슬러거상 9회를 자랑하며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인 2004년과 2007년에는 월드 시리즈 제패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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