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측이 '소득신고누락설'과 관련해 세무서 확인 결과 소득 누락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준호 측 관계자는 25일 OSEN에 “확인 결과 소득 신고를 누락한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영등포와 안양 세무서에 확인 결과 소득 신고를 누락한 적은 전혀 없고 추징금을 낸 적도 없다”라면서 “다만 지난해 7월, 자진 신고해 세금을 더 낸 적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왜 이런 의혹이 불거졌는지 답답한 심경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준호가 지난 2013년 3월께 영등포 세무서로부터 약 1억 원 가량의 금액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김준호가 개인 활동에 대한 소득 신고를 일부 누락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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