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27일 삼성-소뱅전 중계 확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2.25 12: 23

KBS N Sports 는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오는 27일(금) 오후 5시 50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리는 삼성 vs 소프트뱅크 경기를 독점 위성 생중계 한다. 
이번 경기는 한·일간 자존심을 건 프로야구 빅매치로 아시아 최고 챔피언을 가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 삼성은 선발투수로 윤성환과 장원삼을 등판시킬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류 감독은 “최강의 멤버로 맞붙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삼성에서 13승을 거둔 외국인 선수였던 릭 밴덴헐크를 영입했고 거포 이대호 선수가 이적해 있는 팀으로 전력이 막강한 팀이다.
특히 이날 해설을 맡은 KBS N 박노준 해설위원은 “한국 투수와 이대호 선수간의 맞대결이 4년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돼 국내 야구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소프트뱅크로 복귀한 일본 야구 영웅 투수 마쓰자카를 비롯해 소프트뱅크에 새로 영입된 신인 얼굴들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국가의 자존심을 건 에이스들간의 한·일 프로야구 빅매치. 삼성과 소프트뱅크의 결전이 27일(금) 오후 5시 50분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서 독점 위성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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