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호구의 사랑’ 후속 편성..월화 책임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25 13: 37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가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질 전망이다.
tvN 측은 25일, “지난 시즌1이 목요드라마로 주 1회 방송됐었지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콘텐츠인만큼 시즌2 편성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 끝에 시즌2는 월화드라마, 주 2회 방송을 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많은 성원바란다”고 밝혔다.
‘식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 같이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층 더 흥미진진한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편성 소식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남자주인공 윤두준과 권율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수트와 특유의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두 남자주인공이 시즌2에서 어떤 매력으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서현진은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원피스와 웨이브가 있는 롱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식샤2’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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