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故소진, 발인 마쳤다.."유족 큰 충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5 15: 03

베이비카라의 소진이 사망한 가운데, 이미 발인까지 마쳤다.
소진이 연습생으로 소속해 있던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소진의 발인식이 이미 끝났다"라며 "유족이 큰 충격을 받아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 유족 측에서 이후 장례 절차에 대해 알려지길 원하지 않는다. 조심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과도한 보도는 자제해 달라. 사건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수 없다"라며 추측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은 지난 24일 오후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소진은 DSP미디어에 연습생으로 소속, 지난해에는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DSP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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