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손승연, 신보라 등 가수들이 보내온 ‘더 메시지(The MESSAGE)’가 우리 마음에 따뜻한 봄을 전한다.
25일 제작사 쌤엔터테인먼트는 “‘더 메시지’가 ‘사랑하는 이를 향한 이들의 고백’으로 그늘진 삶, 얼어붙은 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도로 기획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앨범 수익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필레이션앨범 ‘더 메시지’의 파트1은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열린 음악회’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컬 권인하, 감성보컬 손승연, 개그맨과 가수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신보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응원가 '위 아 조이(We are joy)'의 작곡가이기도 한 김의석이 이끄는 모노 웨이브(Mono wave)가 마음과 사랑을 모았다.
대중음악과 드라마음악으로 20여년을 활동해온 작곡가 정진수씨는 "메마르고 아픈 세상에 우리가 작은 힘이 되자" 손을 내밀었고 아름다운 기획의도 그대로 4팀의 참여가수들은 모두 게런티 없이 재능기부로 흔쾌히 동참했다.
‘더 메시지’는 CCM 앨범으로, 이번 파트에서는 가수들이 각자 평소에 좋아하던 사랑노래를 리메이크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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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