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설 특집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정규편성 논의 중이다.
25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톡투유’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규편성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톡투유’는 1.876%(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는 높은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지상파 설특집 프로그램 MBC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SBS ‘설날특집 영재발굴단 1부’과의 경쟁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정규편성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연애부터 인간관계, 갑질논란, 세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눠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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