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환 아나운서가 결혼 후 맞은 첫 명절에 처가 대신 사우나에 갔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김환은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최근 녹화에서 결혼 1개월 차 문제사위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환은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았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해외출장에 간 아내 때문에 처가에 가지 않았다. 사우나에 가서 쉬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환이 결혼 후 아침마다 코피를 쏟는다는 소문이 SBS에 파다하다“는 김일중의 말에 MC 김원희는 김환에게 한약제를 방불케 하는 탈지면과 철분제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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