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곡, KBS-SBS 부적격.."수정 계획 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2.25 17: 19

그룹 신화의 정규 12집 ‘위(We)’의 수록곡 ‘고양이’가 KBS와 S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수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5일 KBS와 SBS 가요심의에 따르면 ‘고양이’의 가사 중 ‘코카콜라’라는 특정상품 브랜드가 언급돼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MBC 측은 아직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화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고양이’는 타이틀곡이 아니기 때문에 신화가 이 곡으로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 없다. 때문에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 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요 심의에서 블락비 지코의 ‘웰 던(Well Done)’ 역시 KBS와 S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 중 ‘빡세게’, ‘bitch’, ‘구다리’ 등의 단어가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으로 지적을 받았다. 지코 측 역시 “재심의 신청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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