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가 그리스 여행 후기를 전했다.
나 PD는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 촬영 일정으로 마치고 귀국, 취재진과 만나 "힘들었던 점은 없다. 언제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연진의 건강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신구는 귀국 직후 취재진에게 웃어보이며 "즐거웠다"는 감상을 남겼다.
'꽃보다 할배'는 시즌1 유럽과 타이완, 시즌2 스페인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 시즌 3에서는 그리스에서의 새로운 그림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역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및 가이드로 이서진과 최지우가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 새로운 시즌은 '삼시세끼' 종영 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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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