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이서진 "저 그렇게 투덜대지 않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5 17: 37

배우 이서진이 투덜이라는 별명에 대해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 촬영 일정으로 마치고 귀국, 취재진의 "이번 여행에서도 투덜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 그렇게 투덜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냥 딜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나영석 PD가 "지금도 기자들에게 투덜대고 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꽃보다 할배'는 시즌1 유럽과 타이완, 시즌2 스페인을 다녀온 바 있다. 이번 시즌 3에서는 그리스에서의 새로운 그림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역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및 가이드로 이서진과 최지우가 출연한다.
'꽃보다 할배' 새로운 시즌은 '삼시세끼' 종영 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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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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