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 가수 김장훈과 배우 최민수의 콜라보 공연에서, 김장훈과 최민수가 함께 열창을 한 후 얘기를 나누며 미소짓고 있다.
앞서 김장훈은 공연세상을 통해 "이번 최민수와 조인트 콘서트는 기존의 형식을 깨는 흥미롭고 희한한 공연이 될 것"이라면서 "두 상남자 뮤지션들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한 바 있다.
김장훈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국가대표 콘서트'를 이어간다. 또한 이천, 부산, 창원을 돌며 100회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공연은 30여명의 카메오 출연 영상과 공연이 교차하는 방식의 독특한 콘셉트로 유재석, 유세윤 등이 참여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낳기도 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