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25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는 도현(지성)이 납치된 리진(황정음)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도현은 리진을 납치한 괴한들과 싸우다 피투성이가 되고, 괴한들이 휘둘은 둔기에 맞고 쓰거진다. 그 충격으로 도현은 어렸을 때의 기억과 신세기의 기억들이 모두 돌아오고, 리진이 과거 기억 속 어린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리진 역시 납치된 장소에서 어렸을 때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공포에 몸을 떤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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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