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베이터에서 카라 구하라를 마주친 직장인들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구하라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너츠와 커피를 전달하는 모닝 엔젤을 맡았다.
이날 구하라를 본 직장인들은 '움찔'하고 놀란 자세로 엘리베이터로 들어왔고, 이내 얼굴 전체로 퍼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남자 직장인들은 미녀 앞에서만 보인다는 특유의 겸손한 자세로 어쩔 줄을 몰라해 웃음을 줬다.

또 많은 이들이 "마네킹이 서 있는 줄 알았다", "미인이시다"고 말하며 구하라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투명인간'에는 카라 구하라와 젝스케스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 구 아이돌의 예능감과 조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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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