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송창의의 주사를 폭로했다.
전혜빈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에서 “송창의가 만취해서 소리를 계속 지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 번은 새벽에 송창의랑 이상윤이 술에 취해가지고 전화를 했더라. 우리 집 앞까지 와서 나오라고 계속 소리지르길래 동네 분들 계셔서 우리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집에 와서 어머니 계신데 소리 지르고 술 가지고 오라고 그랬다”라면서 “나는 나중에 거실에서 자고 둘이 내 침대에서 잤다”고 폭로해 송창의를 당황케 했다.
한편 ‘즐거운가’는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지어가는 모습을 통해 그 상상을 정보로 구체화시키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겪는 주거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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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