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착않여', 수목극 2위로 출발..'킬미힐미' 추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6 07: 35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2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첫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왕의 얼굴'의 마지막회와 동률의 수치다.
이는 MBC '킬미 힐미'에 이은 동시간대 2위 기록으로, 이 드라마는 출발부터 1위인 '킬미 힐미'(10.5%)를 바짝 추격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 회에서는 각각 인생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녀 3대, 강순옥(김혜자 분), 김현숙(채시라 분), 김현정(도지원 분), 정마리(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5.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ewolong@osen.co.kr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