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권소현이 동국대학교 15학번 새내기로 풋풋한 대학생이 된다.
권소현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진행하는 2015학년도 동국대학교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94년 생인 권소현은 지난 2012년 수능시험을 치렀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 바 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대학생이 되는 만큼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근 다문화 가정 문제를 다룬 영화 ‘황구’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 예정인 만큼, 학부에서의 배움이 그의 행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미닛은 신곡 '미쳐'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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